다이어트 식습관 다이어트 식습관

다이어트에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지만 막상 실생활에 실천하기는 어렵다. 기존의 식단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계획을 세우고 적응해야 한다. 따라서 오늘은 구체적인 다이어트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익숙해지면 평생 요요 걱정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식습관 첫 번째는 수분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이다. 인간의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진 만큼 건강한 다이어트에 수분은 절대 빠질 수 없다. 야채와 과일 안에는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같이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매일매일 꾸준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과일 속의 수분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영양분도 같이 흡수된다고 한다. 또한 수분은 몸속의 노폐물을 해독시키면서 지방을 빼기 쉬운 몸으로 만들어 준다. 그래서 한동안 하루에 물을 2L씩 마시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물을 억지로 많이 마시는 것보다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이 수분 섭취에 더욱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은 과일 야채로는 수박, 토마토, 오이, 배 등이 있다. 이것들을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해독 주스로 만들어서 먹으면 훨씬 간편하다. 해독 주스란 과일과 채소를 함께 갈아 만든 주스이다. 특히 사과, 당근, 토마토를 같이 갈아먹는 것이 몸의 해독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단식을 피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단식이다. 단식은 먹는 양을 극한으로 제한하는 식사법으로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식은 몸의 수분과 근육이 빠져나가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지 오히려 지방은 빠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그만두는 순간 몸은 요요현상을 겪고 오히려 체지방은 전보다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단식으로 얻는 것은 심각한 근육 손실과 탈모, 피부 손상 같은 많은 부작용들뿐이다.
마지막으로 짜고 단 음식은 피하자. 적어도 집에서 먹을 때만큼은 소금, 설탕, 간장 등의 나트륨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찌는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나트륨과 설탕을 과하게 섭취하는 습관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가공식품 대신에 자연식품을 먹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채소, 고구마, 버섯 같은 건강한 자연식품을 부가적인 조리 없이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밍밍한 맛에 낯설게 느껴질지 몰라도 꾸준히 먹다 보면 자연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었던 가공식품들이 얼마나 인공적이고 자극적이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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