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 다이어트 생체리듬 다이어트

살이 찌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늦은 저녁식사와 야식 섭취가 가장 보편적이라고 볼 수 있다. 힘든 일과를 끝내고 먹는 야식은 하루 끝의 달콤한 보상이지만 우리 몸에는 오히려 독이 된다. 늦은 시간에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지방률이 높다고 한다. 단순히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 문제라기보다는 밤늦게 불규칙하게 먹는 것이 생체리듬을 깨뜨려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비만을 불러일으킨다. 원래는 정상적인 수면을 해야 할 때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이 깨어나게 되면서 식욕은 더욱 증가해 자연스럽게 야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호르몬 리듬 주기가 흐트러지면서 생체리듬 동기화를 비트는 게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비만이나 당뇨를 얻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복부 비만은 생체리듬과 밀접히 관련돼있다. 생체시계 유전자가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과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생체시계가 교란되면  비만을 유발하고 또 그 비만이 생체시계를 비트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들은 24시간 중 평균적으로 14시간 안에 식사를 한다고 밝혀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식사를 하루 중 11시간 안에 끝내야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제는 얼마나 먹느냐 어떤 걸 먹느냐가 아닌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아침 점심 저녁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저녁 6시 혹은 7시 이후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고칼로리의 간식과 술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먹는 버릇을 들이면 체지방률은 낮아지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물론 건강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란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 먹으면서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지 않되 하루 12시간 이내로 식사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 억제 기능을 하는 호르몬 렙틴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식욕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최소 7시간을 규칙적으로 자면서 수면시간 역시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잘 때는 주위를 최대한 어둡게 하고 잠에서 깨면 기지개를 힘껏 피고 낮에는 최대한 햇볕을 쫴야 한다. 이렇게 하루 리듬이 알맞게 형성되면 배변활동도 활발해지고 우리 몸에 쌓인 지방이 천천히 빠지게 된다. 또한 금주와 올바른 숙면으로 간 수치와 당뇨 내장비만 또한 정상 범위로 돌아갈 수 있다. 이처럼 생체리듬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감량 효과는 물론 잃었던 건강을 되찾아주는 일석이조의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야식 시간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억제효과가 있어서 생체리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칼로리에 과도하게 얽매일 필요도 계산할 필요 없이 딱 시간만을 스스로 제한하면 돼서 바쁜 현대인이 실천하기에 쉬운 다이어트 방법이다.

 

 

'DI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거트 다이어트  (0) 2019.03.13
다이어트 탈모 예방법  (0) 2018.06.10
다이어트 식습관  (1) 2018.04.25
수지 다이어트  (0) 2018.04.14
단백질 다이어트 음식  (0) 2018.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