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다이어트 요거트 다이어트

요거트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봤을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다. 칼로리는 낮고 유산균 함량은 높으며 맛까지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남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식으로 우리의 몸에 아주 좋은 영양소들을 공급해준다. 특히 요거트 안의 유산균은 우리 몸의 유해균의 번식을 막아 장을 청소해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 예방에도 매우 탁월하다.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는 급격히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서 변비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중간중간 요거트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다. 위암 혹은 대장암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요거트는 씹을 필요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기 때문에 환자, 노인, 아이 등등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 번째로 우유 자체를 원재료로 사용해서 만드는 것이어서 칼슘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다이어트를 하면 칼슘이 부족해서 예전보다 몸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때 요거트를 꾸준히 먹어주면 몸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칼슘을 보충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요거트는 100g 당 60kcal 정도로 다른 음식에 비해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만약 좀 더 효과적인 감량을 원한다면 일반 요거트 대신 무가당 요거트로 대체하라. 무가당 요거트는 당 함유가 은근히 높은 일반 요거트와 달리 당 함유량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더욱 낮다. 물론 당이 거의 없어서 요거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담백한 것을 좋아하는 다이어터에게는 무엇보다 적합한 식단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시중에서 파는 요거트는 인공적인 첨가물에 대한 불신 때문에 사 먹기 꺼려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수제 다이어트 요거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요거트는 만들기 무척 쉽다. 또한 각자의 입맛에 맞게 만들면서도 저렴한 재료값으로 사는 것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먼저 우유 1000ml와 요거트 두 개를 준비한다. 우유와 요거트를 잘 섞은 후 밥솥에 넣어 2시간 동안 보온 후 6시간 동안 발효시키면 된다. 잘 식힌 후 골고루 저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덜어 먹으면 된다. 단 무첨가 요거트인 만큼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다. 요거트를 만들고 1주일 안에 다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대량으로 한꺼번에 만드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거트를 먹을 때는 견과류나 다이어트 시리얼 혹은 간단한 과일을 넣어서 먹는 것이 영양에도 좋고 다이어트 식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요거트는 대략 마시는 요거트와 떠먹는 요거트 2종류로 나뉜다. 두 식품 모두 너무 유명한 건강식이자 다이어트식이다. 하지만 다이어트할 때는 떠먹는 요거트가 좀 더 낫다. 마시는 요거트는 좀 더 당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 식단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게다가 떠먹는 요거트가 유산균의 수가 더 많아서 건강을 생각할 때에도 훨씬 좋다.

 

 

   

'DI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하늬 다이어트 식단과 채식 중단에 관한 고찰  (1) 2019.11.07
곤약 다이어트  (0) 2019.03.15
다이어트 탈모 예방법  (0) 2018.06.10
생체리듬 다이어트  (0) 2018.05.27
다이어트 식습관  (1) 2018.04.25

+ Recent posts